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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축제

by 라온88 2023. 3. 16.

신비의 바닷길과 함께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2023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주꾸미 * 도다리 대잔치가

주꾸미가 한창인 2023년 3월 18일(토)부터 2023년 4월 9일(이)까지

웅천읍 무창포항*무창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어촌계(어촌계장 이종길)가 주관으로 개최되는 대잔치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봄의 별미인 주꾸미와 도다리, 꽃게,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우어 준다.

시작일 : 2023.3.18

종료일 : 2023.4.9

전화번호 : 041-936-3510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열린 바다 1길 10 무창포 해수욕장 번영회 사무실

행사 장소 : 무창포항 · 무창포해수욕장

주최 : 무창포어촌계

이용요금 : 무료

행사 시간 : 10:00-22:00

 

2023 신비의 바닷길 행사

3일 동안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 그중 최고는

둘째 날 저녁 9시 30분부터는 바닷길을 따라 석대도 까지

횃불을 들고 건너가는 '횃불어업 재현' 행사입니다.

칠흑 같은 밤바다에서 아름다운 달빛 아래 무창포 바다를

횃불로 수놓은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바닷길 체험장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무료로 조개 및 맛살 잡기 체험을 할 수 있고

전통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독살은 해안의 굴곡 부분에 돌담을 쌓아 썰물 시 그 안의 물고기를

잡아온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자녀들 산 교육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형 수조 안에서 맨손으로 물고기 잡는

맨손 고기 잡기 체험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3 주꾸미 도다리 대잔치

무창포항에서는 2월 말부터 주꾸미 어획이 시작되고 이곳에서 잡힌

주꾸미는 전통방식인 소라 껍데기를 이용하고 있어 씨알이 굵고 상품성이 뛰어납니다.

‘봄 주꾸미, 가을 낙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기력한 봄철 기력 충전

식품의 대명사로 알려진 주꾸미는 축제가 시작되는

3월 중순에 가장 많이 잡히며 이때 잡히는 주꾸미가 살이

부드럽고 알이 꽉 들어차 맛이 일품입니다. 산란기를 앞둔 봄 주꾸미는 가을 주꾸미와도

맛에서 월등해 봄 주꾸미를 최고로 칩니다.

주꾸미는 회로도 먹지만 대부분 고추장으로 양념한 주꾸미볶음과

끓는 물에 데쳐먹는 주꾸미 샤부샤부로 먹는다.

주꾸미와 함께 봄의 전령사로 통하는 도다리는

‘쑥 도다리’라고 불릴 만큼 쑥이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에 가장 맛이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같이 어획되고 있어

주꾸미와 함께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편 타우린 함량이 최고인 주꾸미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정력을 증강시키는

스태미나 식품으로 심장 기능 강화와 시력 감퇴를 막으며 해독

작용까지 있어 술안주로 안성맞춤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주꾸미와

개불, 맛, 조개류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주꾸미

먹거리 장터, 낚시 고기 잡기 체험, 나도 중매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방문객들의 흥을 돋우는 관광객 노래자랑, 수시 품바공연도 펼쳐집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관광객들은

바닷길 및 조개 잡기 체험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은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 구간이 물때에 따라 갈라집니다.

보령 무창포 주꾸미 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영양 많은 먹거리로 건강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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